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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심리학이야기

부자들의 성공 비결, '즉시 실행'

by 발칙한상상가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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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생각을 즉시 실천에 옮기는 경향이 있다.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 혼다 켄은 "부자들에게 설문지를 보냈는데 부자들이 설문에 대한 응답속도가 빨랐다."라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고등학생이 고등학교 동문회 연락을 맡고 있는데, 동문회 모임이 있어서 참석 여부와 회비 납부 등에 관한 내용을 문자와 메일로 보냈다고 한다. 근데 가장 먼저 답신을 준 사람들은 완전 잘 나가는 선배들이었다고 한다.

대기업의 임원이거나 중견기업 사자이거나 아니면 잘 나가는 변호사들 이거 대체로 부자들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더 한가해서 그럴까? 아니다. 그들은 어차피 할 일이라면 빨리 처리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의 부자학 전문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폴 매케나는 수많은 백만장자들을 인터뷰해서 그들만의 성공 전략을 여섯 가지로 정리했다. 그중 한 가지 전략이 바로 이것이다.

 

"어떤 일을 결심하면 24시간 안에 그 결심과 관련된 작은 일 하나라도 반드시 실천한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센다 다쿠야는 자신의 책 『인생에서 망설이면 안 되는 순간 70』에서 이렇게 말한다.

 

"망설이면 망설일수록 결국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나게 마련이다. 사람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현상유지를 하는 쪽으로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1분 이상 망설이는 사람은 1시간이 지나도 망설인다. 1시간 이상 망설이는 사람은 하루를 망설이고 한 달이 지나도, 1년이 지나도 망설이기만 한다. 평생을 망설이면서 보낸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실패하고 불행한 사람은 '내일' 하겠다고 말하고,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은 '오늘' 실천한다. 그러므로 '나중' '내일'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지금' '오늘'은 승자들의 단어다.

 

실패한 사람들은 '언젠가 질환(someday sickness)' 앓고 있고, 성공한 사람들은 '속전속결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2024년 새해 첫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 첫날이 되어야 수호천사가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생일날이 되어야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새로운 시작에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그러나 이왕하기로 했으면 미루지 말고 '당장' 해치우는 습관을 가져라!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싱클레어 루이스가 하버드 대학에 글쓰기 특강을 하러 갔을 때의 일화다. 그는 학생들에게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든 학생이 손을 들자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왜 여기들 앉아 있습니까? 얼른 가서 글을 쓰십시오." 이 말을 하고 그는 강의실을 떠났다.

 

톨스토이는 여행 중 한 숙박업소에 들러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 숙박업소에는 병을 앓고 있는 어린 딸이 있었는데 톨스토이의 빨간 가방이 갖고 싶다고 울며 보챘다. 톨스토이는 가방 안에 중요한 짐이 있어 지금은 줄 수 없으니 여행이 끝나면 가방을 가져다겠다고 약속했다. 얼마 후 가방을 가지고 그 숙박업소에 찾아갔을 때 그 아이는 이미 죽은 뒤였다. 톨스토이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이의 비석에 이렇게 적었다.

 

'사랑을 미루지 마라.'

 

 

결심했으면 즉시 실행하라!

속도는 차별화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우위선점의 확실한 보장이다. 일어날까 말까 할 때는 벌떡 일어나고, 할까 말까 할 때는 즉시 시작하라, '나중'은 패자의 단어이고 '지금'은 승자의 단어다.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시작하라!

 

미래를 위한 준비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가장 어려운 순간은 시작하는 순간이다.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라. 한 가지 작은 습관을 만들어라. 성공은 작은 습관들의 연속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라. 지금 당장 시작하면 미래의 나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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