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서 성공한 CEO의 이야기
노숙자에서 세계 100대 부자가 된 CEO가 있다. 그는 바로 존 폴 디조리아(John Paul DeJoria)이다.
어린 시절의 고난
존 폴 디조리아의 부모님은 그가 두 살 때 이혼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끊임없는 빈곤을 경험했다. 아홉 살 때부터 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집집마다 다니면서 크리스마스카드를 판매하고 신문을 배달했다. 열두 살이 됐을 때는 그의 어머니가 더 이상 그를 부양할 수 없게 되어 위탁 가정과 LA 갱단을 전전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는 청소용품부터 백과사전까지 여러 제품을 방문판매 하면서 돈을 벌었다. 그는 많은 물품 중에서 미용용품이 가장 돈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결국은 미용 산업에 자리를 잡았다.
영업의 성공과 실패
그는 결국 영업직에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그의 성공은 다른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불러왓고 결국 영업을 담당했던 서로 다른 세곳의 회사에서 모두 해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런 어려운 시기 동안 그는 혼자서 세 살짜리 아들을 돌봣고 때로는 차나 친구 집 소파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 신세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는 몇몇 식당의 해피 아워 시간에 들어가 물만 주문하고 그 식당의 무료 뷔페에서 몰래 허기를 채우기도 했다.
새로운 시작과 혁신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디조리아는 자신이 유능한 영업사원이며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결국 그는 약사였던 폴 미첼(Paul Michell)이라는 한 남자와 팀을 결성하기로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미용과 약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어떤 제품보다 더 좋고 편리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합친 제품을 함께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다. 그 제품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존 폴 디조리아는 결국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환경 친화적이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존 폴 디조리아의 성공의 비결
존 폴 디조리아의 성공의 비결은 끈기와 도전정신,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 노력한 것이었다. 그는 항상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갔다. 그는 자신의 실패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어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 노력했고, 그 노력이 결국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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